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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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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땐 120'‥서울시, 외로움안녕 상담전화 운영

'외로울 땐 120'‥서울시, 외로움안녕 상담전화 운영
입력 2025-03-31 11:52 | 수정 2025-03-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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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울 땐 120'‥서울시, 외로움안녕 상담전화 운영
    서울시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대화와 도움을 제공하는 콜센터 '외로움안녕 120'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문 상담원 14명이 24시간 교대로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상담 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엔 대상자 특성과 요구 사항을 파악해 기관과 서비스도 연결해 줄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매뉴얼에 따라 폭언과 욕설 등으로 상담이 곤란할 경우엔 상담을 종료하고, 심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상담사들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6월까지 석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외로울 땐 120'‥서울시, 외로움안녕 상담전화 운영

    '외로움안녕120'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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