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상담원 14명이 24시간 교대로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상담 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엔 대상자 특성과 요구 사항을 파악해 기관과 서비스도 연결해 줄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매뉴얼에 따라 폭언과 욕설 등으로 상담이 곤란할 경우엔 상담을 종료하고, 심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상담사들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6월까지 석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외로움안녕120'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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