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31 18:28 수정 | 2025-03-31 18:28
미얀마에서 일어난 규모 7.7의 강진에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이들과 삶의 터전을 잃고 큰 두려움과 슬픔을 느꼈을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정순택 대주교 명의로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또 부활절인 다음 달 20일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미얀마를 위한 특별 헌금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미얀마를 위한 긴급구호기금 10만 달러·약 1억4천700만원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1억 원을 한국 카리타스인터내셔널을 통해 미얀마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모금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