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달 28일 김 전 장관의 두 번째 구속 취소 청구를 기각하고 어제(31일) 김 전 장관 측에 결정을 발송했습니다.
법원은 앞서 지난달 20일 김 전 장관 측의 첫 번째 구속 취소 청구도 "이유 없다"며 기각했고, 지난 1월에 이뤄진 김 전 장관 측 보석 청구도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국회를 봉쇄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무장한 계엄군 투입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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