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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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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취준생 대상 성 비위' 저지른 직원 경찰 고발

서울교통공사, '취준생 대상 성 비위' 저지른 직원 경찰 고발
입력 2025-04-01 14:07 | 수정 2025-04-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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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취준생 대상 성 비위' 저지른 직원 경찰 고발
    서울교통공사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성 비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30대 남성 직원을 지난달 말 직위 해제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남성은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취업 준비생에게 접근해 성 비위에 해당하는 행위와 가혹 행위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2월에도 '갑질' 행위로 신고당해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신고 당시에는 "성 비위 관련 내용이 없었고, 당시 규정대로 처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교통공사와 시민단체가 직권남용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남성을 고발한 내역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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