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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헌재 인근 '진공상태 만들기' 착수‥헌재 반경 100m 접근 차단

경찰, 헌재 인근 '진공상태 만들기' 착수‥헌재 반경 100m 접근 차단
입력 2025-04-01 14:33 | 수정 2025-04-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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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헌재 인근 '진공상태 만들기' 착수‥헌재 반경 100m 접근 차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확정되면서, 경찰이 헌법재판소 인근을 이른바 '진공상태'로 만들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부터 헌법재판소 반경 100미터 이내 일반인 접근을 차단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탄핵 반대 농성을 이어온 국민변호인단 측에 통보했습니다.

    국민변호인단은 헌재 정문 인근에 설치한 농성 천막을 단계적으로 자진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안국역 사거리에서 헌재 방향으로 가는 북촌로에 차벽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도 경찰 요청에 따라 오늘 정오부터 안국역 2번 출구부터 5번 출구까지를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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