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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새벽 인천 연수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주민 15명 대피
입력 | 2025-04-02 07:54 수정 | 2025-04-02 07:54
오늘 새벽 1시 반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1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 내부가 타 소방추산 9백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주민 15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집에 살던 50대 남성이 스스로 불을 지른 걸로 보고, 이 남성을 방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