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헌법재판소 인근에 경찰버스 차벽
안국역은 탄핵심판 선고일이 발표된 직후부터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출입구가 차단됐는데, 선고일엔 첫차부터 모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역사를 폐쇄할 예정입니다.
안국역 출입구 주변 환기구에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추락 예방을 위한 펜스를 설치하고, 안국역과 인접한 종로3가역의 4번·5번 출입구도 폐쇄할 계획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15개 역사에 350명의 안전 인력을 투입하고, 한강진역 등 14개 역도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차단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