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관광버스 들이받은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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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오늘 새벽 2시쯤 인천시 연수구 문학경기장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해 SUV차량을 몰다 주차된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버스엔 아무도 없었지만, SUV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것을 확인하고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