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오늘, 경찰이 전국에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전국 시·도 경찰에, 가용 경력을 100% 동원할 수 있는 갑호비상을 발령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관들은 연차휴가가 제한되고 지휘관·참모는 비상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해야 합니다.
경찰은 오늘 전국 338개 기동대 2만여 명을 배치하며, 특히 주요 집회가 예고된 서울 지역에 60%가 넘는 210개 부대 약 1만 4천 명을 투입합니다.
경찰은 또 헌재 주변 150미터 이상을 차벽으로 둘러싸 집회와 시위가 금지되는 ′진공상태′로 유지하고, 폭력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현장에서 검거해 엄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