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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찬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서 환풍구 정비하던 50대 노동자 추락
입력 | 2025-04-04 20:48 수정 | 2025-04-04 20:48
오늘 저녁 7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인근 환풍구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약 3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어깨를 다쳤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인 남성은 자동차 추돌사고가 발생한 환풍구를 점검하기 위해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으며,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