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은 가용경력 가운데 50퍼센트 동원이 가능한 서울경찰의 '을호비상'을, 비상연락체계와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는 '경계 강화' 수준으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 경찰청에 내려진 비상근무 조치는 모두 해제됩니다.
경찰은 앞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전국에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발령했다 해제하고, 서울에만 도심 집회를 고려해 '을호 비상'으로 유지해 왔습니다.
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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