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쓰레기통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오전 8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실탄 4발이 발견됐다는 환경미화원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실탄은 소총용 5.56㎜ 탄알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군용인지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촬영 지점과 쓰레기통 간 거리가 있어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라며 ″계속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