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이 모레부터 오는 14일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28개 기관으로, 대통령기록관은 이들 기관이 대통령기록물을 이동하거나 재분류하지 말라는 요청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앞서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대통령기록물 생산 기관들에 공문을 보내 신속하고 안전한 기록물 이관 작업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