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8시쯤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청사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등이 선전전을 벌이며 출입구를 막자, 도교육청 직원들이 이를 막으려다 뒤엉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교육청 직원 1명과 노조 측 2명이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도교육청 직원 수백 명이 한 시간가량 청사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 2월부터 급식노동자와 특수교육지도사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방학 중 생계보장 등을 요구하는 선전전을 벌여왔습니다.
조건희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