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약 8달간 유령법인 45개를 세워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 213개를 만든 뒤,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등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이들 조직은 대포통장을 팔아 2억 5천만 원을 챙겼으며, 이들이 제공한 대포통장을 통해 모두 104명이 43억 원가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도주한 조직원 2명을 쫓고 있으며, 범죄수익은 추징·보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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