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지사는 오늘 오전 9시 미국 방문길에 앞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권교체만으로는 안 된다.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17년 탄핵 후 첫 경제부총리, 저에겐 경제위기 때마다 해결할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미국 출장과 관련해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당장 직격탄을 맞을 곳이 바로 우리 자동차 산업"이라며 "미국의 '빅3' 완성차 기업 본사가 위치한 미국 미시간을 방문한다"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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