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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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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공장 '끼임 사고' 직원 숨져‥구미현 대표 "머리 숙여 사과"

아워홈 공장 '끼임 사고' 직원 숨져‥구미현 대표 "머리 숙여 사과"
입력 2025-04-09 13:51 | 수정 2025-04-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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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공장 '끼임 사고' 직원 숨져‥구미현 대표 "머리 숙여 사과"

    아워홈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식품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일하다 사고를 당한 직원이 닷새 만에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오전 11시 20분쯤 '아워홈'의 가공식품 생산공장에서 일하다 기계에 목이 끼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구미현 아워홈 대표이사는 입장문을 내고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동료 직원에게도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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