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오늘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피의자 사망에 따라 수사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해 실체가 묻혀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입장문을 통해 "사건이 이대로 종결되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며 "사건이 일어난 시점부터 끝날 때까지 온전히 가해자의 손에 의해 모든 것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것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어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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