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숭실대입구역 연기 소동‥무정차 운행했다 재개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 교통공사는 연기가 나자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10시 반쯤 연기를 모두 빼내고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지하 2층 대합실 부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