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해선

서울시, 공사현장 중심 '지반침하 안전지도' 제작·공개 검토

입력 | 2025-04-10 20:24   수정 | 2025-04-10 20:25
서울시가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뒤 지반침하 우려가 큰 굴착공사현장 위주로 ′안전지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지하철, 터널 등 대형 굴착 공사장에 대해 우선으로 지질조사를 실시해 안전지도를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하고 상세한 지질조사는 빠른 기간 내 끝내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전문가 의견 수렴, 시민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개 여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