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연천 DMZ 2곳 산불, 하루 걸려 진화 완료

입력 | 2025-04-12 18:53   수정 | 2025-04-12 18:53
어제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2건의 산불이 만 하루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15분쯤 연천군 왕장면 야산에서 불이 났고, 비슷한 시간 연천군 중면 야산에도 불이 났습니다.

당국은 헬기 5대 등을 동원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였고, 중면은 오늘 오후 2시 반, 왕장면은 오후 4시 반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