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상훈
오늘 새벽 5시 40분쯤, 도시철도 공사현장인 부산시 사상구의 한 교차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도시철도인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인근 교차로에 생긴 땅꺼짐은 가로 5미터, 세로 3미터, 깊이 5미터 규모로, 새벽 시간대에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부산시와 교통공사는 4개 차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과 원인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앞 도로에서도 지름 40cm, 깊이 1.3m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땅꺼짐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