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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서울 관악구 재개발지역 인근 도로 균열로 교통 통제 중
입력 | 2025-04-14 18:55 수정 | 2025-04-14 18:55
오늘 오후 3시 반쯤 서울 관악구 삼성동의 재개발구역 인근 도로에서 ′땅이 꺼진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관악구청과 경찰 등의 조사 결과 땅이 꺼진 것이 아니라 차도에 균열이 난 걸로 확인됐으며, 관악구청 관계자는 ″인근 재개발 구역 공사 중 도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악구청은 현재 균열이 난 왕복 4차선 도로의 2개 차선을 통제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