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한 도로에서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에서 달리던 5톤 화물차와 충돌해 SUV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강화군 길상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5톤 화물차와 부딪쳤습니다.
SUV 뒷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SUV 차량 운전자와 다른 동승자 한 명,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