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인

5개월 아기 뇌출혈에 온몸 멍 자국‥20대 부부 학대 의심 수사

5개월 아기 뇌출혈에 온몸 멍 자국‥20대 부부 학대 의심 수사
입력 2025-04-15 10:36 | 수정 2025-04-15 10:36
재생목록
    5개월 아기 뇌출혈에 온몸 멍 자국‥20대 부부 학대 의심 수사

    자료사진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온몸에 멍이 드는 등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셨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20대 부부가 5개월 된 아들이 다쳤다며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이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아기의 온몸에는 멍이 든 상태였고, 갈비뼈 골절과 뇌출혈 증상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20대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부부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며 "아이는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