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 백신 지원‥보호자 접종료 1만 원 부담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을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지원 기간은 내일(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시는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분을 무상 공급할 예정입니다.

보호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료 1만 원을 내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증이나 인식표를 지참해야 하며,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