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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류현준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비화폰 서버·집무실 CCTV 확보 시도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비화폰 서버·집무실 CCTV 확보 시도
입력 2025-04-16 10:29 | 수정 2025-04-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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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비화폰 서버·집무실 CCTV 확보 시도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대통령실과 서울 한남동 공관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등 혐의와 관련해 비화폰 서버와 경호처 사무실, 경호처장 공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혐의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의 CCTV도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다만 "이 전 장관의 혐의와 관련해 대통령 안전가옥 CCTV와 비화폰 서버를 확인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3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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