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전국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56%는 무료 서비스 체험 후 유료 전환이나 자동 결제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해지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응답자도 58%나 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해지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로는 '메뉴 찾기가 어렵다'는 답이 가장 많았고, 복잡한 해지 절차가 뒤를 이었습니다.

다크패턴 '잘못된 계층 구조' 적용 화면 예시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개정된 전자상거래법 시행으로 '다크패턴'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위반 소지가 있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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