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도윤선

쯔양, '스토킹' 고소인 조사받다 40분 만에 거부‥"피해자 보호 의지 없어"

쯔양, '스토킹' 고소인 조사받다 40분 만에 거부‥"피해자 보호 의지 없어"
입력 2025-04-16 14:53 | 수정 2025-04-16 14:53
재생목록
    쯔양, '스토킹' 고소인 조사받다 40분 만에 거부‥"피해자 보호 의지 없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 박정원 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40여 분 만에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지만 9시 반쯤 돌연 조사를 거부하고 되돌아갔습니다.

    박 씨 측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경찰이 박 씨를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피해자 보호 의사도 없는 것 같았다"며 "지난 2월 스토킹 혐의에 대한 잠정 조치도 신청했지만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김 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은 보완 수사를 요청했으며, 박 씨 측은 수사관 기피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