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대입구 인근 양꼬치거리를 행진하는 尹 지지단체 '자유대학'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광진구의 이른바 '양꼬치 거리'에서 말다툼을 벌인 식당 종업원과 집회 참가자 등 4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반대해 온 '자유대학'은 앞서 어제 오후 성동구 뚝섬역에서 집회를 연 뒤 광진구 '양꼬치 거리'로 이동해, 중국을 혐오하는 구호를 쏟아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식당 종업원이 집기를 던지고 협박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는데, 현장 영상엔 항의하는 식당 종업원에게 집회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손팻말로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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