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연 제공
전장연 소속 활동가 2명은 "천주교가 중증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왜곡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 4시부터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과 13일 서울 명동 성당과 혜화동 성당에 방문해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의 공식 면담을 요청했지만 "탈시설을 강요하지 말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현장에 소방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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