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 가족 자녀에게 학업과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여가부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1차,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에 걸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자녀 주소지의 가족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사업 대상자가 되면 초등학생은 연 40만 원, 중학생은 연 50만 원, 고등학생은 연 6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여가부는 지난해에는 총 4만 6천 명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했습니다.
교육활동비는 교재 구매와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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