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여성은 지난 2월 15일 새벽 3시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남편을 양주병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부부싸움 도중 남편이 식칼로 위협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법의학 자문 결과 남편은 누워 있다 공격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여성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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