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적장애인 10여 명에게 여성인 척 접근해 약 4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인증 번호를 보내 소액 결제를 유도하거나 대놓고 '돈을 달라'며 계좌 이체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다른 일행이 있는지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도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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