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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

오산 공군기지 '무단촬영' 중국인 또 적발‥"대공 용의점 없어"

오산 공군기지 '무단촬영' 중국인 또 적발‥"대공 용의점 없어"
입력 2025-04-21 19:06 | 수정 2025-04-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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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공군기지 '무단촬영' 중국인 또 적발‥"대공 용의점 없어"

    KF-16 전투기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공군제공]

    미군 공군기지 인근에서 오늘 오전 무단으로 사진 촬영을 한 중국인이 적발됐다, 경찰 수사 결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쯤 미군 군사시설인 경기도 평택시의 오산 공군기지 부근에서 무단으로 사진을 찍던 중국인 2명을 붙잡아 관계 기관과 조사한 결과, 대공 혐의가 없어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공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한 근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있는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전투기를 무단 촬영한 10대 중국인 2명에 붙잡혔는데, 경찰은 이들에 대해선 한미 군사시설과 국제공항 여러 곳을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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