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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이틀째 출근길 시위하다 혜화역서 강제 퇴거‥일부 몸싸움도

전장연, 이틀째 출근길 시위하다 혜화역서 강제 퇴거‥일부 몸싸움도
입력 2025-04-22 11:26 | 수정 2025-04-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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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 이틀째 출근길 시위하다 혜화역서 강제 퇴거‥일부 몸싸움도

    [서울교통공사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을 요구하며 이틀째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다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강제 퇴거당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8시 15분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벌인 전장연 측이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자, 지하철보안관 등을 동원해 이들을 역 바깥으로 끌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서울교통공사 사이에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도 벌어졌습니다.

    전장연 측은 혜화역 주변으로 자리를 옮겨 집회를 이어갔으며, 서울시는 앞서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에 대해 "법적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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