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운항 앞두고 화재 진압 합동 훈련 실시

한강버스 수난사고 대비 민관합동 현장 대응훈련 진행 순서

서울시가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내일 오전 한강버스 수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실시되며, 한강버스 배터리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과 인명 구조 및 진압 상황 등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연기를 발생시키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서울시는 기관 고장과 기름 유출에 대비하기 위한 점검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