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주방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작업을 하던 12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3시 43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4시 반쯤 해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