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 사기' 4억 원 가로챈 혐의로 현직 경찰관 피소

입력 | 2025-04-24 17:10   수정 | 2025-04-24 17:10

현직 경찰관이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수억 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경장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해당 경찰관을 대기 발령 조치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피해자로부터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4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