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선관위로부터 사이버 공격 수사 의뢰를 받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그제 오후 2시 4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선관위 홈페이지에 계속 접속해 서버 과부하를 유발하는 방식으로 선거통계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이뤄진 사실을 감지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IP를 차단하는 등 조치에 나섰으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선관위로부터 임의제출 방식으로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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