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만취 상태로 처음 본 60대 여성 폭행한 30대 현행범 체포

입력 | 2025-04-25 21:15   수정 | 2025-04-25 21:16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처음 본 6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오늘 오전 7시쯤, 경기도 수원역 인근 도로에서 피해 여성의 얼굴 부위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남성은 만취 상태였는데, 폭행에 앞서 서울에서 수원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도 행패를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관계자는 ″밤새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귀가 중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술이 깬 뒤부터 조사를 시작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