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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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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대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심사

800억대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심사
입력 2025-04-28 11:29 | 수정 2025-04-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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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억대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심사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기업은행 부당대출 의혹 직원

    8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기업은행 직원 조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조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부당대출 대가로 무엇을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직원 김 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낮 2시부터 진행됩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과 그 배우자, 입행 동기와 거래처 등이 연계된 882억 원 상당의 부당대출이 적발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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