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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8억 원 주고받은 조합장 등 9명 검거

'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8억 원 주고받은 조합장 등 9명 검거
입력 2025-04-29 14:14 | 수정 2025-04-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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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8억 원 주고받은 조합장 등 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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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 단지의 임대 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수억 원의 뇌물을 주고 받은 조합장과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주택재개발 조합장 4명과 브로커, 임대 사업자 등 모두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와 경기 남양주, 대전 등 주택재개발 임대 아파트 4곳의 사업권을 두고 8억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합장 등은 뇌물을 받은 대가로 사전에 입찰 조건을 맞춘 특정 업자를 선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8억 원 주고받은 조합장 등 9명 검거

    뇌물 수법 개요도 [전북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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