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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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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앞에 중립 없다"‥인권단체, '퀴어축제 불참' 인권위 규탄

"혐오 앞에 중립 없다"‥인권단체, '퀴어축제 불참' 인권위 규탄
입력 2025-04-30 13:50 | 수정 2025-04-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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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 앞에 중립 없다"‥인권단체, '퀴어축제 불참' 인권위 규탄
    국가인권위원회가 올해 퀴어축제에 불참하기로 한 데 대해 인권단체들이 안창호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등 인권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혐오 앞에 중립은 없다"며 퀴어축제 찬반 행사 모두에 "불참하겠다는 인권위의 입장은 혐오를 묵인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인권위는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퀴어축제와 반대행사 등 입장이 다른 양쪽 가운데 한쪽만 참여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모든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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