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성은 어제저녁 6시 20분쯤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한 마트에서 55살 여성 직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만취한 상태로 마트 앞 테라스에서 캔맥주 2개를 마시다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자 가방에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흉기는 과일을 깎아 먹기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며 "흉기로 찌른 건 맞지만 왜 그랬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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