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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정우

'대구 산불' 산림당국 "남은 화선 500미터, 오전 중 진화 목표"

'대구 산불' 산림당국 "남은 화선 500미터, 오전 중 진화 목표"
입력 2025-05-01 08:33 | 수정 2025-05-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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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산불' 산림당국 "남은 화선 500미터, 오전 중 진화 목표"
    대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한 가운데 산림 당국이 오전 중에 진화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한때 2km 이상 형성됐던 화선의 길이는 현재 500m가량으로 줄었고, 산불 영향구역은 3백10헥타르로 추정됩니다.

    산림청은 진화 헬기 42대,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656명,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장비 33대를 투입했습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진화대원들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여 민가로 불이 번지지 않았다"며 "오전 중 진화가 완료될 걸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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