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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북전단 무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 수사 의뢰

파주시, '대북전단 무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 수사 의뢰
입력 2025-05-01 18:37 | 수정 2025-05-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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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대북전단 무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 수사 의뢰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 제공]

    경기도 파주시가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관계자 5명을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토부는 앞서 전단을 매단 풍선의 무게가 2kg을 초과하면 항공안전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경찰에 전달했는데, 파주시는 납북자가족모임이 살포한 풍선의 중량이 2kg을 초과했는지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달 27일 오전 0시쯤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주변에서 대북전단을 담은 풍선 8개를 북측에 날려 보냈습니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풍선 8개 중 1개는 연천군의 한 농가에 떨어졌고, 다른 7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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