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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

'좀비 마약' 국내 유통한 외국인 일당 5명 검거

'좀비 마약' 국내 유통한 외국인 일당 5명 검거
입력 2025-05-02 15:34 | 수정 2025-05-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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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마약' 국내 유통한 외국인 일당 5명 검거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료사진]

    서울 서초경찰서는 신종 마약인 매페드론을 들여 와 유통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총책 등 5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에서 마약 유통 채널을 운영하며 국내에 체류하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권 외국인들에게 메페드론 등의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메페드론은 과다 투약하면 사람의 목을 물어뜯는 행동을 해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도 불리는 신종 마약입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매페드론 150그램과 대마 10그램을 압수했으며, 마약을 구매한 외국인 10명도 검거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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