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연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천주교 서울대교구와의 대화 자리가 마련됨에 따라 종탑에 올랐던 활동가 3명이 농성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천주교가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왜곡하고 있다며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성당 종탑에 올라 농성을 벌여 왔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체포했으며, 이들은 일단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차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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