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 14명이 두통과 어지럼증 등 가스중독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가 환자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전남도는 객실을 1백 개 이상 보유한 관광숙박시설 19곳의 경우 도와 시군, 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5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4백여 곳은 시군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날이던 어제 전남 완도의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투숙객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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